유증기의 심각성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봅시다

솔루션이 문제가 아니라 의지가 문제입니다.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유증기의 배출저감 방안을 소개합니다. 유증기는 일명 휘발성 유기화발물이라고도 하며 VOCs로 약칭하는 매우 심각한 대기오염불질입니다. 기존의 유증기 회수설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배출 저감방안을 소개합니다.

대기오염 방지 시설 AC타워의 허와 실

AC타워란 흡착제(Adsorbents)를 이용하여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Adsorption)하고 탈착(Separation)하는 방식으로 대기 방출을 억제하는 시설을 말한다. 흡착제로는 주로 활성탄이 적용되며 이는 그나마 비용 대비 효율이 좋은 유일한 흡착제이기 때문이다.

흡착탑 방식의 장점 중 하나는 매우 거대한 시설을 갖추고 지속적인 흡착제 교체로 성능을 유지한다면 미량의 오염물질도 포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신에 많은 비용이 수반되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성능 유지비용은 매우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방식의 배출저감 시설들이 실상은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흡착탑이 환경설비로서 성능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아주 특별한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종단에서 배출되는 기체의 오염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웃지 못 할 현상으로서 실제 발생량과 총 배출량을 측정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종단에서 배출되는 기체의 오염도는 이 설비에 유입되는 기체에 엉뚱한 외부 공기를 혼합해버리면 설비의 성능을 무시하고 오염도를 원하는 ppm이하 수준으로 얼마던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상 유류탱크의 유증기 배출억제 방안
지상 유류탱크의 유증기 배출억제 방안

물론 많은 자본을 투자하여 정직하게 운영되는 시설들도 있을 것이지만 설비가 차지하는 공간의 문제 비용의 문제는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물이다. 그렇다고 해결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엠글로벌이 제작하는 GASminer는 AC타워 앞단에서 배출오염원의 농도를 현저하게 낮추어 줄 수 있으므로 AC타워의 성능을 저렴한 비용으로 2배 이상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로 가스마이너는 대량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비용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액화하는 데 매우 적합한 대신 미량의 VOCs를 가스마이너의 냉각 방식으로는 100% 회수하지 못한다. 실제 약 5%의 저탄소 화합물은 가스마이너를 통과하게 된다는 것이며 대신에 후단에 AC타워를 설비한다면 이 나머지 5%를 흡착방식으로 아주 효과적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적의 VOCs 배출 저감 방법은 가스마이너와 AC타워를 병렬로 연결하여 운영하는 것이며 기존의 눈가리고 아웅식 환경설비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투자의 효과를 달성하면서도 관련규제에 부합하는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유증기로 손실 되는 휘발유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매년 2조 4천억원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인데요 따라서 이것이 사람과 환경에도 그만큼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 할 것입니다.


주유소의 일 판매량과 순이익과 유증기로 인한 손실 비교

고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주유소 의 수익성은 조금 개선되었을 것이다.

마진율은 같아도 매출액이 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11800여개의 주유소가 있다.https://blog.naver.com/gasminer/222850902381

연간 휘발유 소비량 109억리터를 11800으로 나누고 다시 365로 나누면 일일 평균 판매량이 나오는데 2,530리터이다.


리터당 1800원이므로 하루 455만원 매출이다.

한달 1억3,600만원이다.

큰 매출 같지만,,,,사실 다른 나라 주유소들에 비하면 아주 작은 양이다.

휘발유 가격에서 세금이나 부대비용이 차지하는 크기를 보면 가히 놀라울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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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보전법 상 특정대기유해물질 규제에서 벤젠이 포함된 휘발유를 제외해도 되는가

대기환경보전법 제2조에서 특정대기유해물질 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세부 물질의 종류는 시행규칙에 위임하였으며 시행규칙을 찾아보면 휘발유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벤젠은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제2조에 의한 특정대기유해물질 의 정의


9. "특정대기유해물질"이란 유해성대기감시물질 중 제7조에 따른 심사ㆍ평가 결과 저농도에서도 장기적인 섭취나 노출에 의하여 사람의 건강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대기 배출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물질로서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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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유증기(VOC)도 특정대기유해물질에 포함되는 것이 마땅하다.

VOC는 대기 중에서 질소산화물(NOx)과 함께 광화학반응으로 오존 등 광화학산화제를 생성하여 광화학스모그를 유발하기도 하고, 벤젠과 같은 물질은 발암성물질로서 인체에 매우 유해하며, 스티렌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VOC는 악취를 일으키는 물질로 분류할 수 있음.


주요 배출원으로는 유기용제사용시설, 도장시설, 세탁소, 저유소, 주유소 및 각종 운송수단의 배기가스 등의 인위적 배출원과 나무와 같은 자연적 배출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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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II 유증기 회수설비는 반쪽자리 시설입니다. 스테이지 III 액화 장치를 필수적으로 설치하여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휘발유를 회수 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유증기는 인체에 매우 해로운 독성 물질인 데다 주유소가 대규모 거주지 인근에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스테이지(Stage II) 2라는 유증기 회수 시스템이다.

이 스테이지 II 회수 설비는 자동차에 기름을 주유할 때 자동차의 탱크에서 유증기를 흡입하여 주유소 지하탱크로 보내는 유증기 회수 시스템을 말한다. 이 설비가 되어 있으면 차에 기름을 주유할 때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유를 하는 주유건에는 두개의 관이 있어서 하나는 기름을 내보내고 하나는 유증기를 흡입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이 시스템은 주유 고객과 주유소에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하여 매우 유익한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일차적으로 유증기가 주유소 부근에서 사방으로 퍼져서 대도시 거주민에게 바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제공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회수된 유증기가 지하탱크로 모아진 후 바로 액화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만약 액화되지 않고 여전히 기체 상태로 존재한다면 기온이 올라가고 기체의 운동에너지가 축적되면 결국은 통기관을 통하여 외부로 배출된다는 점이다.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밀폐하면 좋을 것 같지만 유증기는 폭발 위험이 높아서 절대로 밀폐한채 보관할 수 없다. 그래서 통기관은 항상 외부로 개발되어 있고 유증기는 항상 외부로 배출 될 수 있는 구조이다. 이 구조는 전 세계 모든 주유소가 동일하다.

스테이지2 유증기 배출
스테이지2 유증기 배출

그러므로 스테이지 II 회수 설비가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액화 시스템이 추가 되어야 한다. 액화 시스템을 통기관에 연결하여 배출되기 전에 액화한다면 유증기는 귀중한 휘발유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으며 환경오염도 완전하게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백억원의 비용이 투자된 스테이지 II 회수 설비의 가치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는 약 3800개의 주유소에 스테이지 II 회수 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테이지 III 액화 장치가 구비되지 않아 반쪽짜리 효과만 발휘하는 실정이다. 우리가 개발한 가스마이너(GASminer)는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의 문제를 가장 확실하게 해결하는 유증기 액화 장치이자 세상에서 가장 경제성이 높은 스테이지 III 회수 시스템이다.

유엔은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사업에 기술과 자본을 투자하면 감축된 양만큼 탄소배출권을 부여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청정개발체계(CDM)이라고합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 유증기(VOCs)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막대한 에너지 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GASminer는 유증기를 회수하여 탄소배출을 감축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하는 경제적 효과가 아주 큰 혁신적인 장치입니다.

VOCs의 인체 침투 과정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휘발유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로 간주됩니다. 액체상태(gasoline)이던 기체상태(gasoline vapor)이던 그렇습니다. 그리고 VOCs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며 인체에 매우 해롭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VOC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허브 식물에서 생성되는 정유도 VOC이지만 몸에 이로운 점도 많습니다.

상온(0도에서 40도 사이)에서 기체로 변하는 성질이 강한 휘발유에는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까요? 휘발유에는 메탄, 에탄, 벤젠, 톨루엔, 크실렌, 그리고 자동차 연료로 핵심 역할을 하는 아이소옥테인(Isooctane)외에도 여러가지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벤젠, 톨루엔, 크실렌은 1급 발암물질이라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휘발유를 직접 다루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나는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VOCs는 대기 중에서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과 미세먼지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고 공기가 청명한 날에도 주유소 인근에 계신다면 활률은 높아집니다. VOCs의 절반은 주유소에서 유증기로 배출되니까요, 그럼 주유소에 설치된 유증기 회수 설비는 충분하게 유증기(VOCs)의 배출을 억제하고 있을까요?

유증기 액화 회수 장치(Stage III)는 정부가 비용을 부담해도 되지 않을까요?

한국의 연간 휘발유 소비량은 109억리터입니다. 이것을 구매하면서 국민이 지불한 금액은 17조 4천억입니다. 이중 세금이 8조 5천억이고 실제 주유소가 얻어가는 순이익은 1,046억원입니다. 개별 주유소로 평균하면 주유소당 겨우 일년에 1천만원 순이익을 남깁니다. 이것은 주유소 개수가 너무 많아서 개별 주유소의 판매량이 채산성을 맞추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환경보호를 위하여 주유소가 투자를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유소는 세금을 걷어들이는 일에 앞장선 최일선의 일꾼이며 년간 8조5천억을 모아서 정부에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입장은 어떨까요? 연간 8조 5천억의 세금을 내는데 11,800개의 주유소가 내뿜는 유증기를 마시면서 살아야합니다. 10년이면 85조원를 내는데 유증기를 10년 동안 마셔야한다는 뜻입니다. 뭔가 마니 아쉽네요,,

모든 주유소에 GASminer 즉 스테이지 III 액화 회수 장치를 설치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1,499억원입니다. 세금 8조 5천억의 1.7%에 불과하며 10년을 두고 계산하면 0.17%에 불과합니다.


정부는 국민이 내는 세금의 0.17%를 할애하여 발암물질 즉 유증기가 없는 신선한 공기를 모두가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정부가 미적댄다 하더라도 규모가 크고 수익이 많이 나는 주유소는 자발적으로 가스마이너를 설치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것이 고객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요?

석유 제품의 세계 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세계적으로 코로나의 영향을 크게 받ㅇ은 나머지 석유류 소비량이 9프로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가 극복되지 못한 2021년에 바로 수요가 반등했다는 점과 세계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함께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즉 가격이 크게 올랐음에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2026년까지는 가격 상승과 수요 상승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란 점입니다.


전기차의 공급이 늘어가고 있지만 자동차에 대한 신규 수요와 가격 저항선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기간 휘발유 소비는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점도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30년 이내에는 특정국가에서 주유소의 개수가 줄어들수는 있으나 글로벌 관점에서 보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Source :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271823/daily-global-crude-oil-demand-since-2006/

유증기는 공기보다 무겁다는 거 아시나요?

주유소에서 담벼락을 보시면 아주 높은 파이프가 있을 것입니다. 바로 유증기 배출구입니다. 이 놈이 높게 설치되는 이유는 바로 유증기가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높아야 바람에 쓸려 넓게 흩어지기 때문입니다. 안그러면 아래로 내려와 화재의 원인이 되거나 사람들이 곧바로 농도 짙게 흡입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결국 공기 보다 무겁기 때문에 안개나 스모그 미세먼지 있는 날에는 아래로 다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즉 인체로 흡입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유증기
유증기
유증기는 VOCs라고도하며 고등어를 구울때도 나옵니다.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암에 걸린다는 거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담배를 일생 한번도 안피운 가정주부가 폐암에 걸리는 이유로 가스레인지를 손꼽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휘발유 유증기에 비하면 고등어 유증기는 세발의 피입니다. 휘발유 유증기는 10분만 마셔도 구토가 나옵니다.

그런데도 주유소에서는 아직도 저 통기관으로 유증기를 쉼없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유소 통기관(Vent)에 뭐라도 달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만약 주유소에 스테이지 III 유증기 액화 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주유소의 통기관은 아래 그림과 같은 모습입니다. 아무런 장치도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현재 스테이지 III를 설치한 주유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전세계 주유소가 모두 마찬가지라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저 통기관으로 유증기가 배출되는 양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장치도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상당히 문제의 소지가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유증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저렇게 높은 통기관을 적용하는 것이지만 결국은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인체에 아주 나쁜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합니다.

각국의 환경 담당 관청에서는 주유소가 유증기(VOCs)를 배출하지 않도록 여러 법제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결국 상당부분이 배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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